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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폰트 회사 모리사와, 도쿄 2020 엠블럼을 통해 배우는 문자 문화 포럼 개최

모리사와코리아/소식

by 주식회사 모리사와코리아 2022. 2. 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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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폰트 회사 모리사와가 지난 2019년, ‘도쿄 2020 엠블럼’ 일본어 폰트 제작자로도 유명한 미술가 도코로 아사오를 모시고 다국어 서체 도쿄 2020 공인 프로그램인 제27회 모리사와 문자 문화 포럼 “개(個)와 군(群)과 율(律)] 쿠미이치마츠몬(組市松紋)의 구조” 을 개최했습니다.

 

 
'도쿄 2020 엠블럼'에 디자인되어 있는 일본어 폰트 `체크무늬(이치마츠모요)'는 형태가 다른 글꼴 3종류의 일본어 폰트 사각형을 조합한 것으로, 나라나 문화·사상 등의 차이를 일본어 나타내며, 문자 차이는 있어도 그것을 넘어 서로 연결되는 일본어 서체 디자인에 '다양성과 조화'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개(個)와 군(群)과 율(律)] 다국어 폰트 쿠미이치마츠몬의 구조”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강연 개요
 
미술가·도코로 아사오는 9.11 미국 동시다발 테러에 크게 충격을 받고, 영어 세계의 단절을 '잇고 싶다'라는 바람에서 일본어 폰트 피스 마크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마크를 이은 것이 지금의 일본어 서체 문양 제작의 시발점입니다. 중국어 폰트 무늬와 문양의 평면 작품은 컴퓨터로 제작하고 있지만, 일본어 폰트 문양을 형성하는 [개]와 [군]은 하나하나 중국어 서체 파트를 쌓아 올리며 그리는 수법이므로 폰트 컴퍼스와 자만 있다면 재현 가능합니다.

 

도코로 씨 대표작 중 하나인 라틴 폰트 '도쿄 2020 엠블럼'은 마름모꼴 부품 조합을 베이스로 일본어 폰트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라틴 서체 강연에서는 ‘쿠미이치마츠몬(組市松紋)’ 구조를 풀어가며 일본어 폰트 도코로 씨의 제작에 핵심이 되고 서체 있는 ‘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강연자 프로필
 
도코로 아사오 (野老朝雄) Asao TOKOLO / 미술가
 
1969년 도쿄 출생. 어려서부터 일본어 폰트 건축을 배웠으며 에가시라 신(江頭慎)의 제자. 폰트 2001년 9월 11일부터 '이어가는 것'을 주제로 일본어 폰트 문양 제작을 시작해 미술, 건축, 디자인의 경계 영역에서 중국어 서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기하학 원리에 기초하여 자나 서체 컴퍼스로 구현한 무늬와 문양 제작, 글꼴 같은 원리를 응용한 입체물 설계 및 제작.
주요 작품으로 오나고야 빌딩 하층부 외관 유리 패턴, 도쿄 2020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 오오테마치 파크 빌딩 옥외 조각 작품 등.
2016년∼ 도쿄대학 공학부 시간강사, 도쿄 조형대학 객원교수
2017년∼ 츠쿠바대학 시간강사
2018년∼ 도쿄대학 교양학부 시간강사
2019년 ∼ 미야기 대학 객원교수
 
 
대표작
 
DRAWING FOR
HARMONIZED CHEQUERED EMBLEM
 
오테마치 파크 빌딩을 위한 야외 조각(2017년)
 
PPP MAGNET(Photo by Tetsu Hiraga)
 
문자 문화 포럼이란
‘모리사와 문자 문화 포럼’은 모든 디자인과 관련된 분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폰트 '문자와 디자인'에서 창출되는 창조성과 독창성, 창작과 표현 활동을 주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폰트 모리사와는 이 포럼을 통해, 문자가 지닌 매력과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탐구와 문자 문화의 계승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리사와의 오피셜 서포터(폰트 디자인 & 개발 서비스)에 대하여
모리사와는 도쿄 2020 스폰서십 프로그램의 카테고리 '폰트 디자인 & 개발 서비스'의 오피셜 서포터로서, 도쿄 2020 공식 폰트를 제공하고, 도쿄 2020 ·패럴림픽 경기대회에서 올바르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일본어 폰트 대회 성공과 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No. 1 폰트 모리사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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