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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폰트 회사 모리사와, 고베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연구가 영국학회에서 등단 발표

모리사와코리아/소식

by 주식회사 모리사와코리아 2022. 1.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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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폰트 뿐만 아니라 전세계 폰트를 다루는 글로벌 폰트 회사 모리사와가 협력한 고베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서체 연구가, 2019년 9월 11일(수)∼13일(금)에 서체 런던에서 개최되는 일본어 폰트 웨어러블 컴퓨팅 분야 국제회의 분야에서 국제회의 'ISWC 2019'에 등단해 발표합니다.
 
모리사와 일본어 폰트 영국 학회 등단
 
 
발표되는 연구는 고베대학 일본어 폰트 대학원 공학연구과 전기 전자공학 전공교수 데라다 쓰토무(寺田 努) 팀에 의한 것으로, 주제는 'Readability and Legibility of Fonts Considering Shakiness of Head Mounted Displays(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에서 화면 흔들림을 고려한 폰트의 가독성·가시성)'입니다. 웨어러블 단말기를 사용한 경우 보행이나 계단의 오르내림 등 흔들림의 영향으로 일본어 폰트 화면에 표시되는 문자 정보가 읽기 어려워질 것으로 상정됩니다. 본 연구에서는 어떤 폰트가 “움직이면서 읽는” 것에 적합한지를 조사하여 서체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가독성이 뛰어난 디지털 서체를 만든 모리사와는 이번에 비교 대상이 되는 폰트 선정과 제공에 협력했습니다. 일본어 폰트 웨어러블 단말기의 가독성은 정지된 상태뿐만 아니라 움직이면서 읽는 것이 전제가 되는 등, 폰트 개발에도 기존의 인쇄나 사인 용도와 다른 시점이 요구됩니다. 게다가 향후 AR나 VR 등 일본어 폰트 다방면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모리사와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폰트의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일본어 폰트 모리사와는 이번 이외에도 각종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주식회사 고베 디지털·랩과 협업하여 'Microsoft HoloLens' 등 웨어러블 단말기에서의 폰트 이용 실증 실험에도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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